펜트하우스는 무슨 내용이야? 라고 물어보면
한마디로 이렇게 답할 것 같아요.
스카이캐슬 + 부부의세계야~ㅎㅎ
오늘은 줄거리 요약과 인물관계도,
펜트하우스 총 몇부작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펜트하우스 몇부작?
얼마 전 종영한 펜트하우스 시즌1은 총 21부작이었어요.
원래 20부작이었는데 +1 해서!
펜트하우스는 애초에 시즌3까지 계획되어있는데요.
제작사인 초록뱀미디어와 공급계약은
시즌1, 2 각각 20부작으로 체결했다고 해요.
어떤 정보에서는 시즌2, 시즌3가
각각 12부작으로 진행된다고 봤는데,
아직 확실히 발표된 건 없어보입니다.
**기사에는 12부작으로 편성되었다고 나옴!
펜트하우스 시즌 1 줄거리 요약
“어떤 인간의 욕망도 절대 충족되지 않는다.
인간은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해
끝없이 오르려 하기 때문이다!”
기획의도
상류층의 비극을 극단적으로 묘사하면서
(현실은 더 심할 수도)
소유에 대한 욕망을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드라마네요.
펜트하우스 :
아파트, 호텔, 주상복합 등 고층 건물 상층부의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으로, 대개 꼭대기 층에 위치함.
최고층이라는 이점으로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이는 전망과 함께
고급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음.
펜트하우스 = 꼭대기를 상징
부의 탑, 명예 탑, 욕망 탑, 소유 탑
드라마의 전반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펜트하우스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어떻게 그곳에 살게 되었을까?
그래서, 그 위에서 과연 행복할까?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세 엄마는 자식을 위해
무슨 일이든 마다하지 않고 꼭대기를 향해 질주합니다.
저는 이 질문을 하나 더 하고 싶네요.
자식을 위해 온갖 일을 다 하는 엄마.
근데 그 일이 정말 자식을 위한 일이 맞을까?
사람을 괴물로 만드는 건 결국 사람이 아닐까.
1.
내 아이의 삶을 처참하게 짓밟아버린
나쁜 어른들에게 철저한 복수를 다짐하며
피의 눈물을 흘리는 펜트하우스 쌍둥이의 엄마, 심수련
주단태는 주인공 여자 3명 모두와
사랑을 나눔...;;
2.
자신에 비해 모든 면에서 실력이 부족한 딸에게
본인의 명예와 스포트라이트를 물려주려 애쓰는
한국 최고의 프리마돈나 출신 엄마, 천서진
3.
딸에게 가난을 물려주지 않고자
국내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헤라팰리스 입성을 목표로
인생을 걸고 질주하다 괴물로 변해가는 엄마, 오윤희
세 여자의 이야기는
표면적으로 부동산 성공,
자식에 대한 사랑과 희생,
상류층의 삶에 대한 이야기로 보이지만
사실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올라가고자 하는 욕망'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왜 그토록 올라가려고 안달일까?
조금이라도 뒤처지기를 두려워하고,
상대보다 우월해지길 열망합니다.
지긋지긋한 경쟁.
'경쟁해야 한다. 이겨야 한다'라는 말은
어릴 적부터 집단적으로 무의식에 세뇌됩니다.
그러나 전 생존을 위한 경쟁은 끝났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뺏고 빼앗기지 않아도 모두 생존할 수 있습니다.
자원은 한정된 게 아니니까요.
'소유'에 대한 집착과 잃을 것에 대한 '두려움'이
먹을 것, 입을 것 없던 옛날보다 더 심각한 경쟁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막장드라마가 아니라
포스터가 의미하는 것처럼
'저 위' 만 바라보는 우리 모습을 풍자한 드라마.
좋은 학벌, 좋은 회사, 높은 연봉
위를 바라보는 건
재벌 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진짜 원하는 게 뭔지는 모르면서
아등바등 가진 걸 지키려고 하는 삶.
그리고 그걸 자식에게
되물림하는 삶.
단지 오락적으로 소비되는 드라마가 아니라
내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는 드라마이길.
펜트하우스 인물관계도
인물관계도 정리가 정말 깔끔!!
막장요소는 다 들어가있지만
전하고자하는 메시지는 뚜렷한.
넷플릭스로 정주행하면서
시즌2를 기다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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