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2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야간 키위농장 현실 하루일과 지난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여자 혼자 농장 일자리 구하기에 이어 오늘은 백패커 생활을 하면서 야간 농장일을 했던 생생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즐겁고 힘들었던 경험 중 하나였어요. 그럼 뉴질랜드 워홀 야간 키위농장 현실 하루일과 시작해 볼게요! 나이트 시프트 라고!? 충.격. 농장일을 드디어 구해서 기쁨에 날뛰던 우리 다섯 명은 나이트 시프트(야간 작업)라는 말에 "응?"했습니다. 물론 그래도 감사할 따름이었지만요. 계약서를 쓰러 도착했을 때 여권, 비자사본, 은행계좌 등을 가져갔던 것 같아요. 계약서를 쓰고 나면 자리에서 바로 포지션을 알려줍니다. 저와 한국인 언니는 grader였어요. 말 그대로 키위를 등급에 맞게 분류하는 일이었습니다. 터진 것은 버리고, 상처가 많이 난 것은 .. 2020. 11. 27.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여자혼자 농장 일자리 구하기 혼자 떠난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시티에서 5개월 간 5가지 일을 하면서 뉴질랜드 생활에 익숙해졌을 즈음, 인천발 오클랜드행 비행기에서 했던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꼭 다른 나라 친구들과 농장 일을 해봐야지!'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여자혼자 백패커에서 농장 일자리 구하기. 오늘의 포스팅 주제입니다 :) 오클랜드 - 타우랑가 버스 이동 뉴질랜드에 도착해서부터 저의 정착지는 줄곧 오클랜드였어요. 오클랜드 시내, 알바니, 노스코트, 다시 퀸스트릿 시내로 이사를 다녔습니다. 이제는 적응이 된 오클랜드를 벗어날 생각을 하니 아쉬웠고, 새로운 지역으로 옮기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어요. 지인들도 고생만 할거라며 가지 말라고 말렸어요. 하지만 후회하지 않기 위해 저는 농장일을 찾아 타우랑가로 떠났습니다. 떠나기 전.. 2020. 11. 26. 2월부터 4월까지 뉴질랜드 여행 날씨와 옷차림 정보 지난 글에서 11월부터 1월까지 뉴질랜드 날씨와 옷차림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월부터 4월까지 뉴질랜드 날씨와 옷차림 정보 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려고 해요. 이 시기는 전반적으로 여행가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하면서 이 시기에 여행을 많이 다녀왔었어요! 그럼 여름부터 초가을에 해당하는 2월부터 4월까지 뉴질랜드 날씨와 옷차림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월 초중순 날씨 우리가 아는 그 여름 날씨, 뜨거운 햇빛과 모기가 살아 숨쉬는(?), 그 날씨는 뉴질랜드에서 1월말 - 2월초 날씨라고 생각해요. 본격적으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조금 많이 걷거나 언덕을 오르면 땀이 날만큼 더위를 느낄수도 있어요. 하지만 실내나 그늘에 들어가면 금세 땀이 마.. 2020. 11. 20. 11월부터 1월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 날씨와 옷차림 정보 안녕하세요? 11월부터 1월까지 기간 중 뉴질랜드 오클랜드 여행 계획 중이신가요? 오늘은 11월부터 1월까지 뉴질랜드 날씨와 옷차림 정보 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뉴질랜드 여행을 계획하다보면 '날씨는 언제가 좋을지', '어떤 옷을 챙겨야 하는지'와 같은 고민이 생깁니다. 저도 출국 전에 같은 고민을 하면서 '혹시 모르니까 이것도 챙겨야지'하며 불필요한 짐을 늘렸던 기억이 있어요. 오늘 그 고민 해결할 수 있도록 제가 경험한 모든 것 알려드릴게요! 아래의 날씨 정보는 오클랜드 위주입니다. 11월 중순 날씨 정말 너무너무 변덕스러운 11월 중순 날씨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즌이지요. 뉴질랜드 날씨 자체가 변덕스럽기로 유명하지만 간절기에는 정말 심한 것 같아요. 아침 저녁으.. 2020. 11. 1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