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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발칸반도 크로아티아 여행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 동유럽 발칸반도 불가리아에서 세르비아 니스와 몬테네그로를 거쳐 '아드리아해의 보석' 크로아티아 여행 ,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 를 하러왔습니다!! 그렇게 아름답다는데 얼마나 눈이 부신 광경을 볼 수 있을지 기대기대.. 인터넷에서 발견한 프리워킹투어에 이어 부푼 마음을 안고 성벽투어를 떠납니다. 저는 이번 동유럽 여행을 하면서 '아 이 지역에 가면 여기는 꼭 가봐야지!' 하고 찾아 놓기보다는 일단 도착해서 하고 싶은 것과 꼭 해야 할 것들을 찾아서 여행했어요. 다음번에 이 아드리아해 국가들을 다시, 제대로 여행할 생각이거든요! 성벽투어도 사실 잘 몰라서..점심 먹으며 찾아보다가 '오? 이거 해야겠다.' 하고 올라간 거랍니다. (생각없이 여행중ㅋㅋㅋㅋ) 점심은 며칠동안 한국음식을 못먹어서(세르비아, 몬테네그로.. 2020. 12. 9.
트렌디한 외국인 선물 7가지 추천 외국인 친구들에게 인기있고 트렌디한 선물 7가지 추천 리스트입니다. 다양한 카테고리의 한국 제품들 중 적당한 가격대의 상품을 7가지 선정해 보았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인연을 맺게 된 외국인 친구에게 또는 업무상 교류하는 외국인 바이어나 거래처 담당자에게 줄 선물을 찾고 계신가요? 기념품 점에 있을 법한 선물이 아니라 유니크하고 실용적인 선물, 한국의 우수함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센스있는 선물을 찾고 계신가요? 트렌디한 외국인 선물 7가지 추천 시작합니다! 1. 쥬얼리 제품 (2만원 이하) 한국의 심플한 악세서리는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의외의 선물입니다. 해외에서 판매하는 쥬얼리는 대개 화려한 장식으로 이루어져 있는 반면, 한국의 쥬얼리는 미니멀하고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아서 선호하는 외국인이 많다고 합니다.. 2020. 12. 4.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코토르 버스 자유 여행 지난 번 세르비아 니스 Nis에서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Podgorica여행에 이어, 이번에는 포드고리차 코토르 Kotor 버스 자유 여행 를 기록하려고 합니다.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에서 코토르 자유 여행 시작합니다!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에서 코토르 버스 이동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있는 호텔을 숙소로 잡은 덕에 산뜻한 기분으로 체크인을 하고 나왔습니다ㅎㅎ 위 사진은 코토르행 버스를 타고 즐길 수 있는 풍경이에요. 기사아저씨가 가는 내내 줄담배를 펴서 뒷자리에 앉은 저는 담배냄새를 맡으며 위로삼아 예쁜 풍경을 바라 보았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죠..(그 나라도 일반적인지 모르겠어요. 아무도 뭐라고 안하더군요 ㅠㅠ)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도착했습니다! 3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정류장에.. 2020. 11. 30.
니스에서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버스 자유 여행 세르비아 니스에서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와 코토르 버스 자유 여행 1탄입니다. 포드고리차 Podgorica는 몬테네그로의 수도이며 코토르 Kotor는 해안에 인접한 몬테네그로의 중세도시입니다. 보통 인접한 국가인 크로아티아에서 몬테네그로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불가리아에 6개월간 체류하였기에 세르비아의 니스라는 도시를 거쳐 포드고리차로 이동했습니다. 버스를 탔고 소요시간은 무려 9시간이었답니다. 조금 힘들었어요ㅠㅠ 아래는 니스에서 이동하시는 분들 위한 정보이니 크로아티아에서 오시는 경우에는 스킵하셔도 좋습니다. 니스에서 포드고리차 버스로 이동하기 버스표를 구입하는 링크입니다. 구글에 nis to podgorica bus 라고 치셔도 바로 나온답니다 :) 가격은 한화 3만원 정도 보시면 .. 2020. 11. 29.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야간 키위농장 현실 하루일과 지난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여자 혼자 농장 일자리 구하기에 이어 오늘은 백패커 생활을 하면서 야간 농장일을 했던 생생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즐겁고 힘들었던 경험 중 하나였어요. 그럼 뉴질랜드 워홀 야간 키위농장 현실 하루일과 시작해 볼게요! 나이트 시프트 라고!? 충.격. 농장일을 드디어 구해서 기쁨에 날뛰던 우리 다섯 명은 나이트 시프트(야간 작업)라는 말에 "응?"했습니다. 물론 그래도 감사할 따름이었지만요. 계약서를 쓰러 도착했을 때 여권, 비자사본, 은행계좌 등을 가져갔던 것 같아요. 계약서를 쓰고 나면 자리에서 바로 포지션을 알려줍니다. 저와 한국인 언니는 grader였어요. 말 그대로 키위를 등급에 맞게 분류하는 일이었습니다. 터진 것은 버리고, 상처가 많이 난 것은 .. 2020. 11. 27.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여자혼자 농장 일자리 구하기 혼자 떠난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시티에서 5개월 간 5가지 일을 하면서 뉴질랜드 생활에 익숙해졌을 즈음, 인천발 오클랜드행 비행기에서 했던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꼭 다른 나라 친구들과 농장 일을 해봐야지!'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여자혼자 백패커에서 농장 일자리 구하기. 오늘의 포스팅 주제입니다 :) 오클랜드 - 타우랑가 버스 이동 뉴질랜드에 도착해서부터 저의 정착지는 줄곧 오클랜드였어요. 오클랜드 시내, 알바니, 노스코트, 다시 퀸스트릿 시내로 이사를 다녔습니다. 이제는 적응이 된 오클랜드를 벗어날 생각을 하니 아쉬웠고, 새로운 지역으로 옮기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어요. 지인들도 고생만 할거라며 가지 말라고 말렸어요. 하지만 후회하지 않기 위해 저는 농장일을 찾아 타우랑가로 떠났습니다. 떠나기 전.. 2020. 11. 26.
2월부터 4월까지 뉴질랜드 여행 날씨와 옷차림 정보 지난 글에서 11월부터 1월까지 뉴질랜드 날씨와 옷차림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월부터 4월까지 뉴질랜드 날씨와 옷차림 정보 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려고 해요. 이 시기는 전반적으로 여행가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하면서 이 시기에 여행을 많이 다녀왔었어요! 그럼 여름부터 초가을에 해당하는 2월부터 4월까지 뉴질랜드 날씨와 옷차림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월 초중순 날씨 우리가 아는 그 여름 날씨, 뜨거운 햇빛과 모기가 살아 숨쉬는(?), 그 날씨는 뉴질랜드에서 1월말 - 2월초 날씨라고 생각해요. 본격적으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조금 많이 걷거나 언덕을 오르면 땀이 날만큼 더위를 느낄수도 있어요. 하지만 실내나 그늘에 들어가면 금세 땀이 마.. 2020. 11. 20.
11월부터 1월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 날씨와 옷차림 정보 안녕하세요? 11월부터 1월까지 기간 중 뉴질랜드 오클랜드 여행 계획 중이신가요? 오늘은 11월부터 1월까지 뉴질랜드 날씨와 옷차림 정보 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뉴질랜드 여행을 계획하다보면 '날씨는 언제가 좋을지', '어떤 옷을 챙겨야 하는지'와 같은 고민이 생깁니다. 저도 출국 전에 같은 고민을 하면서 '혹시 모르니까 이것도 챙겨야지'하며 불필요한 짐을 늘렸던 기억이 있어요. 오늘 그 고민 해결할 수 있도록 제가 경험한 모든 것 알려드릴게요! 아래의 날씨 정보는 오클랜드 위주입니다. 11월 중순 날씨 정말 너무너무 변덕스러운 11월 중순 날씨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즌이지요. 뉴질랜드 날씨 자체가 변덕스럽기로 유명하지만 간절기에는 정말 심한 것 같아요. 아침 저녁으.. 2020. 11. 15.